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과 베데스다 현악 4중단이 지난 16일 오전 11시 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열린 메세나 대상 시상식에서 ‘Arts&Business상’을 공동 수상했다.

메세나 대상은 문화예술을 지원하는 기업 및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사회복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예술활동을 접하기 어려운 사회복지시설의 장애인, 아동들에게 문화예술적 잠재력을 일깨워주고자 2001년부터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해 왔다.

음악, 연극, 사진 활동 등에 필요한 기자재는 물론 운영비, 강사비를 지원했으며, 특히 공동수상을 한 베데스다 현악 4중단에게도 20여 년간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 왔다.

베데스다 현악 4중주단은 1976년 창단 이래 미국, 일본, 중국 등을 포함하여 국내외에서 700여 회의 공연을 갖은 베테랑 연주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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