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공식 출범한 샤이어코리아(대표 문희석)가 지난 19일 인천 네스트호텔에서 비전선포식을 열고 ‘삶을 위협하는 질병을 안고 있는 이들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는 기업 이념을 강조, 의학적 미충족 수요가 높은 국내 희귀질환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치료제를 공급함으로써 희귀질환 및 스페셜티 분야에서의 글로벌 리더십을 한국에서도 확장해 나갈 것이라는 비전을 전 직원들과 공유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글로벌 리딩 생명공학 제약기업’, ‘혁신적인 파이프라인’, ‘환자의 삶을 변화시키는 제약기업’, ‘희귀질환 No.1플랫폼’이라는 회사의 핵심키워드를 바탕으로 기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의 의지를 다졌다. 
 
샤이어코리아 문희석 대표는 “치료옵션이 부족한 국내 희귀질환 환자들에게 국내 도입되지 않은 샤이어의 혁신적인 치료제를 빠르게 공급할 것”이라며 “환자들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샤이어는 전 세계 70여개 국에서 희귀질환 의약품 개발 및 상업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60여건 이상의 연구개발이 진행, 이 중 80%가 희귀질환에 집중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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