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10일 일라이 릴리 본사 창립 140주년을 맞아 200여 명의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라이 릴리 대령의 회사 설립 이념을 바탕으로 그 동안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본 한편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지난 3월 전 직원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했던 ‘사랑의 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은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1대 1로 매칭 그랜트하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액 기부돼 저소득층 소아암 환우의 의료비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한국릴리 폴 헨리 휴버스 사장은 “지난 140여년간 신약발굴을 위한 탐구와 헌신은 오늘 날 창립 이래 가장 유망한 신약 파이프라인 구축을 가능케 했다”며 “한국인의 생명연장과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고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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