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의료계를 이끌어 온 의료계 중진인사들의 모임인 한국자유의사회(공동대표=문태준 박희백 곽대희 정덕희)와 메디컬와이즈멘즈포럼(회장=한광수)은 최근 소수 좌경세력에 의해 사회의 불안과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고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전국의 8만 의사들과 더불어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나가는데 총력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이들 두 의사단체는 15일 발표한 공동성명서를 통해 "소수 좌경세력들에 의해 사회의 불안과 갈등이 고조되는 등 자유민주주의체제가 크게 위협받는 국가적 위기에 처해 있다"고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또 이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고 평화롭고 번영된 나라로 발전시키기 위해 전국의 8만의사들과 함께 대한민국 헌법 제1조에 명시된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나가는데 총력을 다할 것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특히 국민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의료인들은 말끝마다 인권을 주장하면서 오직 북한의 인권에 관해서만 침묵을 지키고 있는 세력들의 이율배반적인 이중성을 규탄하며, 세계의사들과 더불어 북한주민의 인권회복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8만의사들은 국가적인 위기에서 더 이상 방관자가 될 수 없으며, 국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라를 지키는데 궐기할 것을 국민들에게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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