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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렐토, 심방세동환자서 와파린 대비 뇌졸중 위험 낮춰
두개내 출혈 발생도 감소, 유익성-위험성 간 균형적 치료법 제시
2016년 04월 19일 (화) 17:36:55 이헌구 기자 dr.leehungoo@gmail.com
와파린을 대체할 것으로 주목 받고 있는 신규경구용항응고제(NOAC)인 ‘자렐토(성분명 리바록사반)’가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의 두개내 출혈 위험을 감소시킨 한편 뇌졸중 위험도 함께 낮춤으로써 균형있는 치료법을 제시했다.
 
바이엘은 미국 내 23,000여 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제 임상 환경에서 자렐토 또는 와파린을 복용한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의 허혈성 뇌졸중 및 두개내 출혈 발생률을 비교한 새로운 리얼월드(real world) 연구, REVISIT US 결과를 공개했다.
 
연구 결과 자렐토 치료군은 와파린 치료군 대비 허혈성 뇌졸중 발병률을 29%, 두개내 출혈은 47%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두개내 출혈 혹은 허혈성 뇌졸중의 통합결과변수(combined endpoint)는 자렐토군에서 와파린군 대비 39% 유의하게 감소했다. 
 
실제로 심방세동 환자의 질환 관리에 있어 허혈성 뇌졸중과 두개내 출혈의 경우 환자와 의사 모두가 가장 두려워하는 질환인 만큼 이번 결과가 치료 유익성과 위험성 간 적절한 균형을 확인시켰다는 데 의미가 크다.
 
한편 이번 연구는 ‘제12회 유럽심장부정맥학회 연례총회(ECAS annual congress)’에서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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