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 년이 넘는 유학생활 동안 겪은 생생한 경험과 의대 및 치대를 준비하면서 얻은 정보들을 체계적으로 담은 미국의사가 되는 다양한 길을 확실하게 알려 주는 ‘미국 의사를 꿈꿔라’가 발간됐다.

현재 미국 뉴욕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신경치료 전문 수련의로 근무하고 있는 이지원씨는 고등학교 때부터 유학원의 도움 없이 15년 간 미국 유학을 하면서 대학교, 석사, 치과대학원, 종합병원, 일반치과 수련의, 전문의 등 다양한 의료계 입사를 경험하고 패스한 ‘미국 의료계 입시 베테랑’이다.

이지원 씨는 미국 의료계 입시가 한국 의료계 입시에 비해 그리 어렵지 않다는 것을 한국인들은 의외로 모른다는 것을 알게 되어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 공유하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을 통해 미국의 여러종류 의사가 되는 과정을, 특히 미국 노동통계국이 발표한 미국 최고 유망직종 1위인 ‘미국 치과의사’가 되는 길을 제대로 확인하고 도전한다면 놀라운 결과와 마주하게 될 것으로 저자는 확신했다.

이 책은 한국에서 미국 의사를 꿈꾸는 이들인 꼭 봐야 할 완성도 높은 지침서로 ‘경험한 만큼 내 재산이 된다’라는 의미를 저자는 계속 강조하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 미국 의사를 꿈꾸는 이들이 미국 유학을 과감하게 도전하기에는 우리나라에 관련 정보가 부족하다고 판단한 그는 미국 치과의사가 되기 까지의 과정에서 느낀 경험과 노하우, 최신 정보를 이 책에 모두 담았다고 밝히고 있다.

‘저자가 미국 생활을 하면서 미국 의대 진학을 꿈꾸고 치과의사가 되는 과정에서의 에피소드들이 특히 재미있다’ ‘미국 의사에는 관심이 있는데 정보가 없다’ ‘미국 의사가 되는 방법을 이렇게 오나벽하게 알려 준 책은 대한민구에 없었다’ ‘미국 학생들도 모르는 미국 치과대학원 입시의 비밀’ ‘미국 의과대학원 유학에 성공한 다른 한국인들가 학우들의 사례들도 직접 인터뷰하며 소개’ ‘한국에 잘 알려지지 않은 검안의사와 복부전문의사’ 등 다양한 표현을 통해 이 책이 갖고 있는 의미를 소개한 출판사측은 서평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있다.

이 책은 ‘미국 의사가 된 세사람 이야기’를 시작으로 넓은 세상, 미국을 꿈꿔라‘ ’초짜 유학생의 미국생활 적응기‘ ’미국의사가 되기, 그 첫걸음‘ ’미국대학교 생활, 꿈을 저격하라‘ ’미국 의료대학원 준비의 모든 것‘ ’미국 의료대학원 합격, 디테일로 결정된다‘ ’미국 치과대학원에 합격, 두 번째 기회를 잡아라‘ ’치과대학원 에피소드‘ ’뉴욕 종합병원 인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인 이지원 씨는 경북 경주에서 자라면서 서울 한영외고에 재학 중 미국으로 떠나 현지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캘리포니아 주립대 중 하나인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학교, 고속 성사과정을 거쳐 노바 사우스이스턴대학교 치과전문대학원을 졸업했다. 뉴욕 맨허튼 마운트 시나이병원에서 일반치과 수련을 마친 후 뉴욕주 치과의사 라이센스를 취득했다. 현재 뉴욕에 있는 컬럼비아대학교 신경치료 전문 수련의로 근무하고 있다.

도서명: 미국의사를 꿈꿔라. 저자: 이지원. 출판사: 한원. 정가 15,000원. 판형: 신국판/27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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