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재정 수지현황을 집계한 결과 10월말 현재 수지율 91.6%를 기록, 1조4천3백93억원의 당기흑자가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성재)이 집계한 건강보험 재정현황에 따르면 10월말 현재 수입 17조1천6백44억원, 지출 15조7천2백51억원으로 수지율 91.6%를 기록, 1조4천3백93억원의 당기흑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누적 재정수지는 2004년도말 현재 7백57억원, 금년분 1조4천3백93억원을 합쳐 총1조5천1백50억원이 됐다.

재정 수지율은 9월의 경우 91.8%로 1천3백99억원의 당기흑자가 발생했으나 10월에는 수입 1조6천1백67억원, 지출 1조6천8백12억원으로 104%의 수지율을 기록 6백45억원의 당기 적자를 보였다.

한편 수입 17조1천6백44억원 중 보험료 수입 13조8천4백47억원으로 80.6%, 국고 2조6천9백57억원으로 15.7%, 담배부담금 6천2백40억원으로 3.6%를 각각 점유했다.

총지출액 15조7천2백51억원 중에 급여비는 15조89억원으로 95.4%, 관리운영비 6천7백82억원으로 4.3%를 각각 차지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