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당뇨교육실은 9일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일반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뇨병 공개강좌 및 무료 혈당측정 이벤트를 실시했다.

당뇨주간(11월 둘째주)을 맞아 마련된 이날 행사는 강좌 전 행사와 본 강좌로 나누어 진행, 강좌 전 행사에서는 무료 혈당측정과 영양섭취, 약물복용, 스트레스 등에 대한 상담, 운동관련 비디오 상영 등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본 강좌로는 △당뇨병과 고혈압(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성지동 교수) △당뇨병과 뇌졸중(삼성서울병원 신경과 김경문 교수) 등의 강의가 마련됐다.

내분비대사내과 김광원 교수는 “당뇨는 자신의 생활을 규칙적으로 다스리는 것으로 당뇨인들은 규칙적인 생활과 즐겁고 감사하는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생활습관의 개선을 강조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