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산의료재단 샘안양병원(병원장 박상은)은 새로 건립한 강당과 지하 시설 확장 봉헌을 기념하는 행사를 오는 11일(금) 오후 4시 30분부터 9시까지 샘안양병원 지하에 위치한 신축강당 ‘샘누리홀’에서 개최한다.

본 기념행사는 3부로 이뤄져있으며, 1부는 감사예배, 2부는 협약식과 다과회, 3부는 전인치유세미나로 진행된다.

당일 오후 5시 30분부터 진행되는 협력병원 협약식은 「선교단체 한국인선교사」, 「안양시 기독교실업인회」,「명심요양원」과 체결한다.

특히 「한국인선교사」와의 협약 체결을 통해 샘안양병원은 선교 병원으로서, 의료 현실이 열악한 지역에서 활동하며 재정적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해외 파송 선교사들과 그 가족들의 건강을 책임지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성과 치유 2005’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3부 전인치유세미나는 복내전인치유연구센터 소장 이박행 목사의 ‘New Life와 전인치유’를 주 강의로 전인치유와 영성, 샘병원 비전과 전인치유, 전인치유적 진단법, 보완대체의학과 전인치유 등 전인치유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는 강의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본 세미나는 샘전인치유연구원장 손영규 박사를 좌장으로 박상은 샘병원 병원장, 김태식 샘병원 보완대체의학암연구소장, 권혁성 샘한방병원장 등 7명의 전인치유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한편 신축 지하 강당 명칭 ‘샘누리홀’은 안양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강당 이름 공모전을 통해 만들어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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