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병원(원장 이광현)은 최근 본관 강당에서 환자만족도 향상을 통해 환자중심병원으로 거듭나고자 ‘제14회 QI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구연과 포스터를 포함한 총 16개 팀이 참여해 지난 1년 간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대해 발표했다.
 
대상은 ‘조영제 유해반응 예방을 위한 QI활동’을 발표한 의약품안전센터·영상의학과·약제팀이 수상했으며 금상은 ‘WOCN(상처장루실금간호사)을 통한 상처장루관리 효과 증진활동’을 발표한 외과팀, 은상은 ‘처치 처방 재정비를 통한 수익창출 CQI’를 발표한 본관6층·분만실팀, 동상은 ‘다원적 예방 중재를 통한 낙상 발생 감소 활동’을 발표한 본관20층팀이 수상했다.
 
이광현 병원장은 “발표를 통해 순위를 정하는 것보다 활동을 통해 개선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모든 팀의 수준 높은 QI활동으로 환자 만족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