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파마(대표 캐스퍼 쿤설)는 건선 부위에 편리하게 자미올겔을 바를 수 있도록 개발한 자미올겔 어플리케이터를 출시했다. 
 
자미올겔 어플리케이터는 손에 약제를 묻히지 않고 ‘노 터치’ 방식으로 정확한 용량을 도포하는데 초점이 맞춰진 제품이다. 
 
건선 환자가 치료를 위해 국소도포제를 자가 도포하는 과정에서 겪는 불편함은 순응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실제로 건선 환자 중 57%는 치료제 도포가 어려워 지속적인 사용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또 건선 환자의 50-80%는 체부뿐 아니라 두피에도 건선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동안 두피에 약제를 바르는데 어려움을 겪었던 환자들이 쉬운 도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자미올겔은 4월부터 약가가 추가로 인하돼 환자 부담은 더 경감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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