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유제약 LUCASII
유유제약(대표 최인석)은 미국 Physio-Control社의 전동식 심폐인공소생기 ‘LUCAS II’제품의 허가 등록을 완료하고 국내에 독점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병원용 전동식 심폐인공소생기인 ‘LUCAS II’는 얼마나 빨리 환자에게 사용하는가에 따라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소생률이 달라지는 응급장비로써 응급 상황에서 신속하게 사용이 가능하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무게가 7.8kg으로 타사 장비에 비해 가볍고 이동식 가방에 보관되어 있어 신속하게 운반 가능하며 수동 심폐소생술과 비교하여도 호기말 이산화탄소 레벨(+20%EtCO2)이 상당히 증가되어 심장 등 신체 주요기관으로 혈액 흐름이 향상되는 효과가 있다.

특히 탄소섬유로 만든 백보드의 경우 X-ray투과가 가능한 재질로 되어 있어 자동 심폐소생술을 하면서 X-ray 촬영이 가능하며 일반전원 및 재충전 배터리 사용이 가능해 병원뿐만 아니라 구급차 및 야외 사고현장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유유제약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전동식 심폐인공소생기 ‘LUCAS II’는 소방 구급차, 병원 같은 전문기관에서 사용 가능한 제품으로 소방·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유통망을 넓혀 특화된 스마트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발판을 삼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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