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의대 상계백병원 산부인과학 교실 최훈 교수와 을지의대 산부인과학 교실 신종승 전임강사가 지난 6일 대한폐경기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제6회 오가논 학술상"을 수상했다.

한국 오가논(주)은 (대표: 쿤 카렐 크라우트보스)은 국내 폐경 연구의 발전과 지원을 취지로 2000년부터 해마다 대한폐경학회 학회지에 실린 우수 논문 중 두편을 선정, 오가논 학술상을 시상해 오고 있다.

올해로 6회를 맞는 오가논 학술상은 국내 폐경 분야의 수준 높은 연구를 가속화 시키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올해 수상자인 최 훈 교수는"한국 폐경 및 폐경 주변기 여성에서 골다공증의 예측에 있어서의 체질량 지수(BMI)와 연령과 체중의 유용성 연구"로, 신종승 전임강사는 "폐경여성에서의 비타민 D와 부갑상선 호르몬의 영향에 관한 연구"로 각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한국 오가논의 크라우트보스 사장은 “한국 오가논은 오가논 학술상 뿐 아니라 다른 학술
활동을 통해 폐경학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한국 오가논은 폐경 후 여성의 갱년기 증상을 치료하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새로운 개념의 폐경 치료제 ‘리비알’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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