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창립 100주년위원회는 7일 오후 7시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한국 의사 100주년 맞이 기념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의협 창립 100주년을 맞는 2008년까지 계속되는 "한국의사 100주년 맞이 기념행사"의 첫번째 행사로 이번 콘서트를 시작으로 의사 오케스트라 공연, 패션쇼, 바자회 등 다양한 행사가 계속 펼쳐진다.

이번 콘서트는 4년 만에 한 무대에 서는 "동물원"의 김창기, "산울림"의 김창완, 신효범 등이 참석해 2시간 동안 히트곡과 팝송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한다.

의협은 "전체 객석의 30%는 의사들이 직접 표를 구입해 난치병 환자와 보호자, 불우한 이웃 등을 초청할 것"이라며 "의협만의 행사가 아니라 일반 국민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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