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대학교병원(병원장 박재용)은 지난 6일, “내고향사랑” 자매결연을 맺은 대구은행과 상주시 공성면을 방문하여 “농촌 의료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상주시 공성면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마련된 의료봉사 활동에는 칠곡경북대병원 내과, 가정의학과, 신경과, 비뇨기과, 재활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각 과 의료진을 포함한 40여 명과 대구은행 직원10 여명이 참여하여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상주시 공성면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신체검진 및 기본검사(소변검사, 체혈, 혈당 등)를 실시하고 임상 전문의 진료 및 암 상담, 치매 상담부스를 각각 설치하여 무료건강상담의 시간을 가졌다.

박재용 병원장은 "의례적 봉사활동이 아닌 농촌 지역주민에게 의료봉사를 포함한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약속하였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지난 8월 31일 대구은행(행장 : 박인규)과 ‘내고향사랑’ 협약을 맺은 후 의료봉사, 일손돕기 등을 통해 지역민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공동으로 추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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