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빈치 로봇 수술기로 쓴 자신의 꿈이 적힌 종이를 들고 있는 학생들
인튜이티브서지컬코리아(대표 제론밴히스윅)는 최근 한국과학창의재단 교육기부활동의 일환으로 의공학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다빈치교실’을 개최했다.

‘청소년다빈치교실’은 청소년들이 다빈치로봇수술기를 직접 작동하며 로봇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공학분야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회사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청소년다빈치교실’이 재단의 교육기부활동으로 등록되어 많은 학생들이 다빈치로봇수술기를 체험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빈치로봇수술의 역사에 대한 강의를 듣고 실제 훈련에 사용되는 가상시뮬레이터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직접 로봇팔을 움직여 작성한 본인의 이름과 미래의 꿈이 포함된 수료증을 발급 받았다.
 
회사 손승완 부사장은 “다빈치로봇수술기 국내도입 10주년을 맞아 과학문화 및 창의인 재육성의 중심에 있는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 청소년다빈치교실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창의적인 인재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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