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유제약 누리아이-5800
유유제약(대표 최인석)은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안구건조증 치료기 ‘누리아이-5800’ 판매를 통해 의료기기 시장에 진출한다고 27일 밝혔다.
 
‘누리아이-5800’은 식약처 승인을 받은 안구건조증 치료기 일뿐만 아니라 ‘보건복지부 고시 신의료기술’에 선정 될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제품으로 눈 주위 굳은 근육을 진동·공기압·온열마사지로 풀어주어 안구건조증, 눈 주위 근육통증 등에 효과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정부지정 임상시험기관인 부산대병원과 인제대 부산백병원 안과에서 안구건조증 치료 약물인 인공눈물, 안약 등과의 비교 임상시험에서 인공눈물 대비 우월성과 안약 대비 비열등성의 결과를 SCI저널인 영국 안과학저널(BJO)에 게재한 과학적으로 입증됐다. 
 
유유제약 관계자는 “소비자의 셀프-메디케이션 성향으로 가정용 의료기기가 틈새 시장으로 각광 받으며 성장이 매우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이에 맞춰 의료기기사업부를 신설했으며 향후 군관련 구급장비 제품 출시 등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안구건조증은 눈물샘에서 눈물이 나와 안구를 촉촉히 적셔 먼지·눈물찌꺼기·이물질을 씻어 눈물이 들어가는 관으로 들어가 눈물이 순환되는데 제때 먼지·이물질·눈물찌꺼기를 씻어주지 못해 생기는 질환으로 증상으로는 건조함, 가려움, 뻑뻑함, 쓰라림 등이 나타난다.
 
매년 국내에서는 15% 이상 안구건조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인구 10만 명당 여성6,700여명, 남성 2,300여명에게서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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