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의정부*파주*이천*안성*포천 등 6개 지방공사의료원을 단일법인으로 통합한 경기도립의료원은 의료기관 이용의 장벽을 없애기 위해 빈공아동, 소년소녀가장, 빈곤노인, 의료보호대상자 등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6만명(6개병원 병원당 1만명)을 등록 관리하여 정기검진, 예방접종, 투약 등을 안내하고, 진료 이용시에도 병원 공공사업과에서 별도로 예약과 안내를 전담하도록 시스템을 대폭 개편했다.
또한 서민층에 많이 나타나는 질병인 관절염, 류마티스, 당뇨병, 고혈압, 중풍, 심장병, 만성신부전 등의 효율적인 치료를 위해 병원별로 의료진과 장비, 시설 수준을 대폭 강화한 관절염 류마티스센터 등의 특화된 질병센터를 운영한다.
의료원은 저소득층 불임가정과 미숙아의 효율적인 치료관리를 위해 불임시술센터와 마숙아센터도 설치했다.
특히 6개 병원 통합을 계기로 경영효율화를 극대화 하기위해 통합물류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영상태를 수시로 공개하여 경영투명성을 높이는 등 공공의료기관의 경영정상화를 강력히 추진한다.
의료원은 빠른 시일내에 수원과 파주병원을 시작으로 모든 병원의 신*증축 및 시설개선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이러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금년에 2백억원 상당의 예산을 투입했으며, 2006년도에도 4백억원 이상의 재정을 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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