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석(凡石)학술장학재단은 13일 낮 12시 을지의과대학교 대학본부 강당에서 "범석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대전지역 대학·대학원생 23명에게 약 3천 4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전증희 이사장은 치사를 통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본인이 어떤 노력을 하는가에 따라 그 결과는 확연하게 달라질 수 있다"며 "원대한 꿈을 가지고 학문탐구에 전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범석학술장학재단은 을지재단 설립자인 범석 박영하 박사의 고희를 기념해 지난 1997년 2월에 설립된 장학재단으로 그 동안 학술논문 공모사업을 비롯해 우수 학생에 대한 장학금지급 등 학술연구와 면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여러 가지 활동들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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