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과 충남 금산군은 13일 병원 11층 대회의 실에서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식에는 이영혁 건양대병원장과 군수권한대행 박동철 금산군 부군수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하여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세계화, 정보화, 지방화, 전문화 시대를 선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건강도시 사업과 관련한 정책개발 등을 논의를 통해 공동으로 수행하게 되며,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보건의료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금산군의 2006금산세계인삼엑스포 등 양 기관의 대내·외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상호발전에 필요한 사업의 공동 추진을 모색하게 된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실무적인 상호 협의를 통해 조정해 나가기로 했으며, 필요한 경우 별도의 조직과 규정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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