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링거인겔하임은 23일부터 만성폐쇄성폐질환(COPD)환자에게 자사의 호흡기 파이프라인인 스피리바® (티오트로퓸) 레스피맷® 과 티오트로퓸(스피리바®)+올로다테롤 레스피맷® 고정용량 복합제의 효과를 비교 평가하는 대규모 DYNAGITO® 임상 시험의 환자 등록이 시작됐다. 
 
이번 DYNAGITO® 임상은 52주간 59개국에서 7800명의 COPD 환자를 대상으로 티오트로퓸(스피리바®)+올로다테롤 레스피맷® 고정용량 복합제의 COPD 환자 생존 개선 및 급성 악화위험의 감소에 대해 평가할 예정이다. 
 
베링거인겔하임 측에 따르면 관련 임상 결과는 2017년에 발표될 예정이다.  
 
COPD는 전 세계 6500만명에게 발병하는 만성적·치명적인 질환으로 호흡이 곤란해 일상적인 삶을 영위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며 갑작스러운 증상 악화는 환자가 예상하기 힘들고 생명을 위협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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