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강동성심병원(원장 이삼열)이  필요한 말기신부전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고효율 혈액 투석 여과장치를 갖춘 인공신장실을 확장해 환자 중심의 병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인공신장실은 투석 전담 의료진이 24시간 상주하며 중환자실, 심장혈관내과와 같은 층에 함께 위치해 24시간 대기로 응급투석과 복막투석이 가능하며 만성신부전에 동반되는 심부전, 호흡기 폐질환, 뇌졸중, 골절등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되더라도 전문의와 협진체계를 갖추고 있어 응급상황에서도 신속히 치료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투석 환자들에게 자주 발생되는 혈관 문제도 투석혈관 클리닉을 통해 진단과 시술이 이뤄져 만족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한편, 강동성심병원은 지난해 실시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혈액투석적정성평가에서 ‘혈액투석 전문 의사 수’, ‘응급의료장비 보유’, ‘혈액투석 적절도 및 혈관접착여부 모니터링’ 등 총 11개 지표에서 높은 성적을 거둬 1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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