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웅제약 이종욱 사장(좌), RIKEN 스기야마 유이치 교수(우)
신규 의약품들의 개발 성공률이 높아질 전망이다.
 
대웅제약(대표이사 이종욱)이 25일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대웅제약 본사에서 일본 이화학연구소(RIKEN)와 신 의약품개발 분야 협력에 대한 공동연구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로 대웅제약과 RIKEN은 향후 3년간 ‘신 의약품 개발을 위한 약물동태(PK) 모델링과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약물대사’에 대한 공동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공동연구를 위해 대웅제약은 올해 4월부터 RIKEN에 연구원을 파견해 진행할 계획이다. 
 
약물 모델링과 시뮬레이션은 동물실험 데이터만으로 사람에서의 약물농도와 약효를 예측할 수 있어 신약개발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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