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치의학 전문대학원 입문검사 시험에서 의학의 경우에는 142점 이상, 치의학은 158점 이상의 성적을 올리면 합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5일 의·치의학 전문대학원 입시전문기관인 PMS에 따르면 올해 의·치의학 전문대학원에서 합격이 가능한 영역별 표준점수 총점은 의학의 경우 142점 이상, 치의학은 158점 이상으로 각각 전망했다.

PMS 유준철 원장은 “평균 경쟁률이 낮은데다 중하위권 학생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므로 영어(자체영어 및 공인영어)나 심층면접 등 이 중요한 합격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의학전문대학원의 경우에는 이중 접수가 금지되는 만큼 각 대학별 전형요소 및 반영비율을 꼼꼼히 분석, 본인에게 가장 유리한 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유 원장은 강조했다.

의·치의학전문대학원 입문검사인 MEET&DEET 개별 성적은 이날 오전 발표됐으며 6일 부산대를 필두로 건국대와 경북대, 경상대 등 9개 의학전문대학원과 경희대, 서울대, 전북대 등 6개 치의학전문대학원의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각 대학원은 다음달 중순 1차 합격자를 발표한 후 26일 심층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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