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의료기기 수출 확대를 위해 베트남 사립병원들과 협력을 한층 강화한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산하 베트남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센터장 최동호)는 11일 호치민 소재 사이공ITO병원에서 베트남사립병원협회 및 사립병원관리협의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베트남 사립병원에서 필요한 한국산 의료기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구입 시 정기적인 A/S 등 사후관리를 지원하는 내용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베트남센터측은 MOU를 통해 사립병원협회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신축병원사업 뿐만 아니라 의료장비 구매 시 한국 의료기기 제품이 지속적으로 판매가 되도록 지원할 예정인 가운데 사후관리가 필요한 국산 의료기기 제품을 정기적으로 파악해 A/S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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