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경희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건국대 설립자인 고 상허 유석창 박사는 지난 1931년 "구료제민*인술보국" 구현을 위해 민중병원을 설립했다"고 밝히고, 이 숭고한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국민건강과 행복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 앞서 1층 로비에서 상허 유석창 박사 흉상 제막식을 가진데 이어 국내 최초로 지하철 2*7호선 건대입구역과 병원 지하 1층 로비를 연결하는 연결통로 개통식을 가졌다.
건국대 이사회 승인 4년여만에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개원된 새 건국대병원은 대지 5천1백80평, 지하 4층 지상 13층, 연면적 2만5천명에 8백70병상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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