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주)(대표 유제만)은 골다공증치료제 복합제 시장이 성장해 감에 따라 기존 Alendronate 70mg 에 Vitamin D3 5600 IU 를 첨가한 포사롱플러스디를 7월 1일부터 발매 한다.

포사롱플러스디는 파골세포(osteoclast) 및 파골세포 전구체(osteoclast precursor)에 작용하여 골흡수(bone resorption)을 억제하고 Vitamin D3가 인체내 칼슘 재흡수력을 강화시키는 작용기전을 가지고 있으며,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 유험율이 높은 환자에게 있어서 보다 선택적인 약물로 평가 받고 있다.

지난해 Vitamin D3 복합제의 제네릭 출시로 인해 골다공증치료제 시장이 크게 성장하였고, 향후 단일제시장은 점차 Vitamin D복합제 중심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 단일제들에 비해 골다공증치료에 우월성이 인정되고 있는 만큼 포사롱플러스디와 같은 복합제가 주력품목이 될 것으로 판단 된다. 현재 17개 제네릭 제품이 출시되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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