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병원을 찾아오는 고객에게 무조건 호텔같은 서비스 제공을 통해 안락하고 편안한 진료를 받을수 있도록 해주는 겠습니다. 특히 환자입장에서 다음에 꼭 다시 아주대병원을 찾아와야 제대로 된 치료를 받는다는 외내형적인 진정한 친절을 제공하겠습니다" 신임 아주대 소의영병원장이 가장 강조하는 대목이다.

아주대 병원은 지난 해 아주대의료원 "비젼"을 선포하고 "우리는 항상 당신곁에 있으며 당신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헌신합니다"는 기본정신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실천방안으로 13개 전략과제를 마련하고 "전문화 차별화"계획을 추진해오고 있다. 학부생 교육 내실화, 진료역량의 양적 확대, 선도연구주제개발을위한 기반조성, 기구조직 재검토, 시설 공간운영 마스터플랜등 변화를 이끌어나가고 있다.

"전임 병원장들의 기초적인 이러한 전략과 마스터플랜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가는 한편으로 내부고객인 교수들의 연구지원을 위한 투자역시 계속될것입니다"는 것이 임기중에 크게 중점을 둘 역점사업이다.

현재 굵직한 국책사업을 유치, 연구에 주력해온 아주대는 의과학연구소를 비롯하여 뇌질환, 간 및 소화기 유전체, 임상역학, 세포사멸조절 신약개발, 지역사회안전증진, 만성염증질환, 지역임상시험, 세포치료, 신경과학기술, 임상연구센터등 11개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의과학연구소와 임상연구센터만 대학자체내에서 운영하고있으며 나머지 연구센터들은 현재 복지부 과기부 지방자치단체등에서 운영하고있는 국책사업과 실용화사업의 지역거점센터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5년에서 10년까지 장기적이며 거대사업들을 진행시키고있어 11주년을 맞는 경기지방대학병원으로써는 보기 드문 대형과제연구를 진행하고있는 대학이다.
이에대해서 신임 소의영병원장은 "지난 10년동안 자체내 금융비용등을 갚아나가는 시점을 통과하는 시기이며 앞으로 새로운 주차건립등를 비롯하여 교육 연구동건축을 위한 기본적인 걸음마가 시작되고있습니다 1년전 시작한 발전기금 모금사업도 중점을 두어 이러한 사업을 실천해나가려고합니다"고 소개한다.

신임 소의영병원장은 중앙고와 연세의대를 졸업, 연세의대 교수(외과전문의)를 거쳐 아주대병원 개원 추진본부 기획부장을 시작으로 의학부장, 병원장 직무대리, 기획조정실장등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한 행정경영관리통이다. 특히 개원전부터 기획부장으로 관여. 아주대의 산역사이기도한 소의영병원장은 완벽하게 "준비된 병원장"으로써 대학과 병원전체뿐만아니라 아주대 본부와도 원만한 관계를 유지해오고있으며 11주년을 맞는 아주대로서 제2의 도약을 위한 그에게 거는 기대가 그어느때보다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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