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의료인과 의료기관이 스스로 자율성과 효율성을 기할 수 있도록 의료제도를 과감히 개선하는 한편 e-Health를 적극 육성하기 위한 방안과 의료관련 산업의 연구와 산업기반을 집적시키기 위한 의료클러스터 육성방안 등이 도입된다.

복지부은 올해 초 의료산업육성협의회(공동위원장 : 보건복지부 차관, 서울대 문옥륜 교수)를 구성, 의료제도개선안을 발표하는 한편 이 같은 정책내용이 담긴 영상보도자료를 제작, 제공키로 했다.

영상보도자료는 미국 텍사스 메디칼센터, 일본 고베 의료산업단지, 태국 범룽랏병원 등 외국의 의료산업화 현장을 간단한 사진으로 소개하고 국내 의료산업화를 주도하고 있는 기관들을 자세히 설명하고 잇다.

국내 기관으로는 병원 중심의 BT 클러스터(서울아산병원) 지역 중심의 BT 클러스터(원주의료기기단지) 의료서비스 세계화(우리들병원, 예치과) 병원 정보화, e-Health(서울대 분당병원) 등이다.

한편 복지부는 의료서비스시장이 글로벌화 되고 있으며, 의료산업이 고부가가치 산업인 점을 감안하여 2005년도 중점사업으로 의료서비스의 산업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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