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정부관광청은 글로벌 캠페인 '호주만큼 멋진 곳은 어디에도 없습니다(There's Nothing like Australia)'의 후속 캠페인 “Restaurant Australia – 나의 맛있는 호주여행” 를 발표했다.

이 캠페인은 호주 각지의 뛰어난 음식과 와인 경험을 선사하여 호주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을 더 많은 방문으로 이끌어내기 위한 것이다.

수상 경력에 빛나는 시드니의 키 레스토랑(Quay Restaurant)에서 지난 5월7일 시작된 새로운 1천만 달러 캠페인은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인 호주를 컨셉으로 한 “Restaurant Australia –나의 맛있는 호주여행”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다음과 같은 내용을 포함한다.

-방송 광고(TV, 영화 및 온라인)와 인쇄물을 포함한 창의적인 새로운 광고
-호주의 음식과 와인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는 전용 온라인 사이트 개발 (www.australia.com/restaurantaustralia)
-디지털 채널과 소셜 미디어 활용에 초점
-해외 12여곳의 지사에서 준비되고 있는 소비자 프로모션
-태즈매니아의 아트 뮤지엄 모나(MONA, Museum of Old and New Art)에서 개최되는 ‘세계를 저녁 식사에 초대하다(Invite the World to Dinner)’ 행사에 전세계80여국의 언론 및 주요 음식, 와인 유명 인사 초청

 

호주정부관광청의 청장 존 오 설리번(John O’Sullivan)은 “캠페인을 단계별로 진행할 예정이며, 국제 시장에서 시행할 소비자 프로모션 ‘세계를 흥분시키다(Ignite the World)’에 앞서 호주의 음식 및 와인에 초점을 맞춘 관광업자의 참여를 격려하기 위해 ‘랠리 크라이(Rally Cry)’를 먼저 시작하고, 이후 11월에 태즈매니아에서 개최되는 ‘세계를 저녁 식사에 초대하다(Invite the World to Dinner)’ 행사가 절정에 달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청장 존 오 설리번은 “Restaurant Australia–나의 맛있는 호주여행”을 호주인들과 지역 및 농작물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를 모아 호주의 빼어난 장소에서 매일 독특하고 뛰어난 음식과 와인이 제공되는 것을 전 세계에 보여주기 위한 것이며, 이러한 이야기를 풍부하고 매력적인 콘텐츠로 만들어 공유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존 오 설리번은 또한 “이를 전세계에 알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호주의 관광, 음식 및 와인 관련 사업에서 지금까지 한 번도 이야기해본 적이 없었던 호주에 관한 이야기를 알리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것이다” 라고 말했다.

존 오 설리번은 또한 “‘호주만큼 멋진 곳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캠페인을 시작했을 때, 호주정부관광청은 호주인들에게 ‘호주 최고의 여행’ 경험에 관한 이야기를 공유 하도록 했다. 이번 ‘랠리 크라이’(Rally Cry)에서는 개인이 아닌 업계의 이야기를 담고자 했으며, ‘레스토랑 호주’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호주정부관광청에서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언급했다.

이야기를 공유함으로써 호주의 음식, 와인, 관광 및 서비스업에 직접적으로 연관된 기업, 관광업자 또는 사람들의 목록은 새로운 캠페인 웹사이트(www.australia.com/restaurantaustralia)에 올릴 수 있다. 제품이나 경험 또한 호주정부관광청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에서 #restaurantaustralia를 사용하여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다.

 

존 오 설리번은 전 세계 12여곳의 해외 지사에서 소비자 프로모션이 대대적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Restaurant Australia – 나의 맛있는 호주여행”을 위해 올해 11월에는 모든 주, 지역과 협력하여 국제 미디어 팸 투어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Restaurant Australia–나의 맛있는 호주여행 팸 투어는 최대 80개의 미디어와 주요 인사들을 초대해 호주의 여러 지역을 여행하며 일주일간의 방문 동안 모든 주와 지역에서 제공하는 음식과 와인에 대한 경험을 다루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팸 투어는 모든 참가자가 ‘세계를 저녁 식사에 초대하다’ (Invite the World to Dinner) 행사에 모이면서 마무리되고, 11월 14일 태즈매니아에 위치한 아트 뮤지엄 모나에서는 호주 전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식재료로 만들어진 다양한 요리를 맛보게 될 것이다”고 했다.

또한 존 오 설리번은 “팸 투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만들어낼 흥미로운 이야기들은 호주의 음식과 와인에 대한 인식의 격차를 없애고, 사람들이 여행하며 지역 고유의 요리에 빠지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호주정부관광청은 사람들의 마음과 생각뿐만 아니라 식욕까지도 설득해 호주를 방문하는 꿈이 현실이 되길 원한다”고 말했다.

2013년 해외 방문객들은 호주의 음식과 와인, 요리를 즐기면서 호주 달러 40억 달러 이상을 소비한 통계 결과가 있다.

호주정부관광청 마케팅 책임자 닉 베이커(Nick Baker)는 “새로운 캠페인이 최근의 연구를 바탕으로 개발되었으며, 이는 호주가 해외 여행객들 사이에서 여행의 일환으로써 현지 요리를 맛보고 즐기는 것이 여행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닉 베이커는“Restaurant Australia–나의 맛있는 호주여행의 컨셉은 소비자 리서치를 기반으로 ‘음식과 와인’이 여행지를 결정하는 데 핵심적인 요소이고,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 장소보다 사람들의 목적지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감정적 중요 요소임을 밝혀냈다”고 말했다.

이어 “호주를 방문한 적이 없는 사람의 경우, 호주의 음식과 와인에 대한 인식이 낮았다. 하지만 일단 한 번이라도 호주를 방문한 사람들은 호주의 음식과 와인의 다양성과 품질이 세계적인 수준이며, 호주가 세계 최고의 요리 여행 목적지 중 최고 순위로 올라서게 됨을 깨닫게 된다”고 전했다.
닉 베이커는 또 “이러한 인식의 차이는 전통적인 미디어 채널과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풍부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호주의 맛과 멋을 전면에 내세울 기회를 제공하며, 이는 세계적으로 가장 아름다운 장소에서 기발한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들이 만들고 제공하는 우수한 농작물을 강조하는 것이다”고 언급했다.

 

호주정부관광청은 주 관광 파트너, 관련 업계, 마케팅 파트너인 호주 와인공사(Wine Australia)와의 컨설팅을 통해 ‘레스토랑 호주’ 캠페인을 개발했다. 새로운 창의적인 캠페인은 호주정부관광청의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대행사인 클레멘저 BBDO에 의해 개발되었고, 마크 토이아(Mark Toia)가 방송 광고의 새로운 음식 및 와인 ‘챕터’를 연출했으며, 캠페인의 디지털 요소들은 DTDigital에서 개발되었다.

캠페인 개발은 호주정부관광청이 2013년 호주의 15개 주요 관광 시장에 관해 시행한 리서치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이 리서치에서 호주가 제공하는 음식과 와인에 대한 인식의 상당한 차이를 확인했다.

호주를 방문한 적이 없는 사람 중 단 26%만이 호주에 좋은 음식과 와인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호주를 방문한 사람들은 음식과 와인 경험에 대해 호주를 요리의 왕국인 프랑스에 이어 2위로 순위를 매겼으며 (60%), 이는 이탈리아보다 앞서는 순위이다.

중국, 미국, 프랑스,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영국 및 한국에서 방문한 관광객의 경우, 호주를 훌륭한 음식과 와인에 있어 1위로 기록했다.

자료제공: 호주정부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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