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항문 전문병원인 송도병원은 9일 의료인들의 교육과 지식교류를 통해 장루(인공항문)환자의 고통과 아픔을 돕고 연구하기 위해 ‘제4회 서울장루연구회 및 강습회’를 9월 9일~13일까지 송도병원 강당(본관7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공항문 보유자들의 문제점과 해결책을 모색하는 일 외에 다양한 주제의 질의응답, 실기실습으로 이들이 새로운 환경에 빨리 적응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의사와 간호사의 공동연구와 연대 중요성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서울장루연구회 및 강습회는 송도병원에서 발생되는 많은 장루환자를 간호사가 재활 강습해 오던 중, 이를 2001년부터 희망하는 전국 간호사에게 오픈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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