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케다제약(대표 이춘엽)은 문화적 다양성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인 다음세대재단을 통해 우리 어린이들의 건강 소양 증진을 위한 도서를 기증한다고 밝혔다.

한국다케다제약은 지난 해부터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어린 나이부터 만성질환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배울 수 있는 건강동화책을 제작∙배포해 왔다. 지난 해 10월 발간된 <당뇨병 편 – 주니야, 아빠를 부탁해>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두 번째 시리즈 <고혈압 편 – 할머니의 까까통>의 출간을 기념하여 공동 사회 공헌 활동을 기획, 다음세대재단에서 어린이를 위해 운영하는 전국 17개 올리볼리관에 도서를 무상 제공할 예정이다.

당뇨병과 함께 대표적 만성 질환으로 꼽히는 고혈압을 쉽고 재미 있게 풀어 낸 <할머니의 까까통>은 동화 속 어린 주인공이 할머니가 매일 몰래 꺼내 드시는 과자가 무엇인지 궁금해하면서 ‘까까통(과자통)’의 실체를 추리하는 내용이다. 고혈압의 발생 원인, 관리 방법 및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 습관 등을 어린이 눈높이에서 설명한다.

다음세대재단 방대욱 이사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에 대한 감수성을 일깨우기 위해 조성된 올리볼리관에서 건강에 대한 중요한 상식을 그림 동화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전국의 해당 시설을 이용하는 많은 어린이들에게 실용적인 교육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다케다제약 이춘엽 대표는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문화와 건강적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올리볼리관의 취지에 공감하며, 이번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쉽고 재미 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우리 어린이들이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스스로 깨우치고 실천함으로써 평생 건강을 유지하는 밑거름을 다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다케다제약은 건강 동화와 더불어 찾아가는 건강 연극 등, 온 국민의 건강 문해율을 높이기 위한 재미 있는 문화 콘텐츠를 개발해왔으며, 정보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이웃과 어린이들에게 우선적으로 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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