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초음파진단기기 전문기업 메디슨이 주최하고 전국 137개처 산부인과 병,의원이 참여한 ‘2005 제5회 3D 입체초음파 태아사진 콘테스트’ 가 산모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 8월 19일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3D 태아사진 콘테스트는 세계 최저 수준의 한국 출산율을 감안해 출산 장려 캠페인의 일환으로 메디슨에서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써, 이번 콘테스트는 지난 6월1일부터 8월 12일까지 73일간 개최되어 총 3,701장의 모바일 태아사진이 응모되었다.

대상 수상작에는 부산 일신기독병원에서 3D 입체초음파 검진을 받은 여우경(31세) 산모의 태아사진이 선정되어, 산모에게 출산장려금 100만원 수상의 기쁨이 돌아갔다.

시상식은 대상 수상작을 배출한 일신기독병원(양정우 원장)에서 원장 및 병원 관계자, 산모, 주최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으며, 대상 수상자 외 태아사진 콘테스트 당선자들에게도 출산,육아용품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되었다.

올해 제5회째를 맞이한 본 행사는 모바일클리넷이 가능한 메디슨의 초음파진단기기 사용 병의원 137개처가 참여하였으며, 산모가 콘테스트에 참여한 산부인과 병,의원을 방문해 3D 입체초음파 검진을 받으면 태아 영상이미지를 산모의 휴대폰으로 전송함과 동시에 콘테스트에 응모가 되도록 하는 독특한 모바일 응모 방식으로 진행되어, 휴대폰 문화에 익숙한 산모들의 높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메디슨의 관계자는 “자사의 초음파 진단기기에서 가능한 태아영상 모바일 전송서비스 (모바일클리넷)는 산모는 물론, 효과적인 병원 홍보와 차별화서비스를 할 수 있어 의사 고객들로부터도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면서, “매년 개최하는 콘테스트 행사가 대표적인 출산장려캠페인으로 자리 잡고 출산에 대한 관심을 높인 것으로 보여 더욱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병원과 산모 모두에게 유익한 행사를 개최하여 출산을 장려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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