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세브란스병원 별관이 지난 16일부터 본격적인 외래진료 및 병상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2003년 7월 착공식을 가진 후 2년 2개월 만에 별관을 완공함으로써 영동세브란스병원은 척추전문병원과 치과전문병원으로 거듭 나게 되었으며, 총 860병상 규모의 대형병원으로 재도약하는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

한편 지난 1일에는 별관 개원 설명회를 개최하여 전 교직원이 별관 개원에 따른 운영방안과 별관 이전에 따른 준비에 대비했으며 지난 12일부터 병동과 외래진료실을 시작으로 부서별 이전작업을 완료, 별관에서의 외래 진료와 병상운영에 들어갔다.

영동세란스병원의 별관 개원에 따라서▶ 8월12일(금) 세계 청소년 무용축제 ▶ 9월 2일(금) 재활의학과 심포지엄 ▶ 9월 3일(토) 정형외과 심포지엄 ▶ 9월 6일(화) 별관 개원 전야제 - 유명만화가 초청 기념만화 그려주기, 가야금 연주, Rock band 연주회 등 ▶ 9월 7일(수) 별관 봉헌식 ▶ 9월 8일(목) 척추병원 개원식,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척추질환 공개 강좌, 영상일지, 개원 축하공연, 신경외과 심포지엄 등 ▶ 9월 9일(금)~10(토) 척추신경연구소 심포
지엄 및 워크숍 ▶ 9월22일(목) 치과병원 개원식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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