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김종근)가 경영위기에 처한 개원의들에게 경영난을 효율적으로 타개해 나갈 수 있는 자산관리 및 투자정보, 세무대책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주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2회 부자의사 만들기 세미나"가 오는 28일 오전 9시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려 개원의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종근 대개협 회장은 "올 초 1천3백여명이 참석,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열린 제1회 부자의사만들기 세미나 경험을 바탕으로 미비점을 보완, 제2회 부자의사만들기 세미나를 "재산증식을 위한 재테크전략"이라는 제명하에 알찬 내용으로 준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보다 많은 회원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3개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제2회 "부자의사 만들기 프로젝트"는 "성공투자 노하우"란 주제로 열리는 제1주제에서 자산의 효율적인 관리와 주식 및 부동산 투자에 대한 전문정보를 소개하고, 박경철 원장의 "시골의사의 실전투자" 성공사례가 발표된다.

제2주제에서는 병의원 경영에 있어서 진료 외적인 부분의 중요한 부분인 세무분야에 대해 전문가들로부터 "세태크는 부자의사들의 필수조건"이란 내용들이 소개된다.

제3 주제는 "휴식도 재테크다"주제로, 여행과 휴식을 통한 재충전의 시간도 좋은 재테크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여행정보 및 테마별 휴양지를 소개한다.

대개협은 의료계의 어려움을 감안해 참가비를 개원의(교직의)의 경우 사전등록 3만원, 현장등록 4만원으로 정했다. 또 공보의*전공의*봉직의*군의관 등은 사전등록 2만원, 현장등록 4만원으로 각각 정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 참석자들에게는 추첨과 이벤트 행사를 통해 골프해외여행권,디지털카메라, 프린터, 특급호텔 숙박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