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8월 15일부터 8월19일 까지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되는 「제1회 세계공중보건법윤리학대회 및 2005국제의료법대회」에서“보건의료정보공유와 진료정보보호”발표 및 “국민보건의료정보체계(EDI 및 DW시스템)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한다.

심평원에서 발표하는 “보건의료정보공유와 진료정보보호”의 주요내용으로는 △심평원의 개요 △보건의료정보 구축 현황 △정보공개*공유 현황과 정보보호 관련된 정책 등이다.

“국민보건의료정보체계(EDI 및 DW시스템) 홍보부스”에서는 △진료비전자청구(EDI시스템) 과정 △DW시스템 구축과정 및 활용사례 △심사*평가업무의 전자적(IT) 처리과정 △진료정보보호 등으로서 심평원 김성희 정보통신위원장(현 KAIST 교수)이 연자로 나선다.

한편 홍보부스 설치*운영에 있어 동시통역사 등을 포함한 전문직원을 배치하여 국제의료법대회에 참석한 세계적 저명인사들에게 영문브로슈어 배포 및 우리나라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즉석 토론안내도 진행한다.

심평원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심평원의 최첨단 IT를 활용한 국민보건의료정보의 선도적인 이미지와 국제적으로 우월한 국민보건의료정보체계를 홍보하고 간접적으로는 SW업체의 국제 경쟁력 제고와 국가정보화 수준에 대한 위상 증진을 도모 한다.

이번 국제의료법대회는 연세대학교 의료법윤리학연구소(연구소장 손명세 교수)와 세계의료법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세계보건기구(WHO)를 포함하여 전세계 40여개국 500여명의 공중보건학자, 법학자, 의료인, 보건관련공무원 및 국회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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