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소재 반도정형외과의원(원장 나춘균, 중구의사회장)이부설 인공관절연구소를 개설했다.

반도정형외과의원은 지난 30일 롯데호텔에서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관절연구소 개설 기념식을 가졌다.

인공관절연구소 초대 소장에 임명된 김영용 전 인제의대 교수는 이날 "인공관절 수명연장" 주제로 개설 기념 강연을 했다.

한편 국내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처음으로 인공관절연구소를 개설한 나춘균 원장은 "개인병원에서 연구소를 운영하는데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으나 인공관절 분야의 발전을 위해 이 분야의 대가인 김영용 박사를 소장으로 영입하여 개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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