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강안병원(이사장 구정회)은 최근 PET-CT를 도입, 개소식을 가졌다.

지난 27일 열린 PET-CT센터 개소식에 이어 대강당에서 “Clinical application of the PET-CT”라는 제목으로 배상균 교수(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핵의학과)의 강의가 있었다.

영상의학과 김철민 과장은 "센터의 개소를 통해 방사선과의 이미지로는 정확하게 판정하기 어려웠던 병변들이 이제는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게 되었는데 특히 뇌종양, 알츠하이머병, 간질, 뇌혈관질환, 파킨슨병, 관상동맥질환 등의 질환에 대해 보다 정확한 치료를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최첨단 의료기기를 이용해 최적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