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케다제약(대표 이춘엽)은 어린이들의 건강을 지켜 줄 올바른 생활습관을 알려주는 ‘찾아가는 어린이 건강 연극 공연’을 통해 문화나눔 사회공헌활동에 본격 나섰다.

지난 22일 한국다케다제약의 자원봉사단과 (사)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는 서울성로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건강 연극 ‘도로시와 건강마법사’의 첫 공연을 선보였다. 어린이 건강 연극 ‘도로시와 건강마법사’는 부모의 적극적인 관심을 받기 어려운 소외 아동들에게 문화나눔 활동을 통해 쉽고 재미 있게 건강정보를 전달하는 한국다케다제약 사회공헌 사업의 첫 번째 프로젝트다.

한국다케다제약과 (사)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는 지난 5월부터 6세부터 10세 이하의 아동 20명 이상 거주하고 있는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공연 신청을 받았으며, 서울성로원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수도권 지역의 보육원 및 지역아동센터에 직접 방문해 공연을 펼친 예정이다. 향후 홍제방과후교실, 선한사마리아원, 파주보육원, 애향아동복지센터 등에서도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건강 연극 ‘도로시와 건강마법사’는 어린이 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공연이다. 동화 ‘오즈의 마법사’의 도로시와 허수아비, 양철나무꾼, 사자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등장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는 연극을 공연하고, 어린이들은 극중 인물인 꼬마요정이 되어 ‘튼튼체조’를 배우면서 출연 배우들과 함께 공연에 참여한다. 또한, 건강일기장을 제작, 배포하여 공연을 관람한 이후에도 아동들이 운동하기, 편식하지 않기 등 건강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최근 발대식을 가진 한국다케다제약의 임직원 자원봉사단도 성공적인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위해 적극적인 동참에 나섰다. 공연 현장 준비를 도와 어린이들이 쉽게 기억하고 따라 할 수 있는 ‘튼튼체조’를 함께 했고, 건강습관을 꾸준히 점검할 수 있는 건강일기장과 건강과 관련된 특별한 선물 및 간식을 증정했다.

한국다케다제약 이춘엽 대표는, “어린이들은 우리의 미래다. 어린이들이 연극을 재미있게 보면서 바른 생활습관을 배워 건강하게 잘 자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한국다케다제약은 다양한 계층에게 건강정보를 쉽게 알릴 수 있는 사회공헌을 통해 우리 사회가 보다 건강해지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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