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에서는 의료원을 찾는 환자 보호자들에게 좀 더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 교직원들의 친절 지침서 ‘아름다운 눈 맞춤’을 발간했다.

이 책은 그 동안 의료원에서 고객들이 느끼는 ‘친절, 불친절 사례’를 수집하여 주차에서부터 진료, 검사 후 출차까지 총 100여건의 상황이 사진과 함께 구성되어 있다.

이봉암 의무부총장은 발간사를 통해 “의료원 친절교범을 활용할 수 있는 책을 발간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친절매뉴얼 제작을 위해 바쁜 시간, 늦은 밤까지 모여 고민하며 수고한 친절매뉴얼 집필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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