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IMS학회(회장 이상철)는 17일 가톨릭의대 성의교정 마리아홀에서 300여 명의 회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하고 IMS에 대한 정확한 행위 분류를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IMNS시 유용한 Fluoroscope의 활용(이상철 서울의대 마취통증의학과) ▲만성 난치성 두통에서의 IMNS 치료부위 및 효과(이영진 포천중문의대 만성통증센터) ▲Advanced IMNS(안강 포천중문의 만성통증센터) ▲어깨관절 통증의 IMNS 치료(김은하 포천중문의대 만성통증센터) ▲IMNS와 관련된 법률과 보험의 최근 동향(이영진 포천중문의대) 등에 대한 연제 발표가 있었다.

또 ▲복통을 동반한 편두통에서 IMNS 치료(서울의대 마취통증의학과) ▲경추성 두통에서 근육 내 자극술의 치료효과(동강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수술 후 지속되는 수술 부위의 통증에 IMNS를 적용한 치료(서울의대 마취통증의학과) 등에 대한 증례토의가 있었다.

이상철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IMS치료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의료행위로 정착될 수 있도록 다짐하는 학술대회였다”며 “앞으로 IMS치료법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의료행위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정확한 방향설정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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