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현철)은 최근 이번 여름방학부터 의대생들을 대상으로 ‘선진국 임상실습 연수 프로그램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 첫 번째로 의과대학은 오는 8월, 美대학병원에 4명, 日대학병원에 4명 총 8명의 학생을 선발, 연수를 실시하며 내년 2월에는 더 많은 장학생들을 선발, 해외 유수 의대(병원)에 임상실습을 보내는 계획을 발표했다.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범희승 교수) 주관으로 3주간 실시될 선진국임상실습연수 프로그램은 국제화 시대를 리드해 나갈 의대생들의 견문을 넓혀주고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6일 의과대학 회의실에서 전남대 대외협력부처장 허민 교수로부터 전남대 지원금 2,400만원 전달식이 있었다.

또한 유당문화재단 최상옥 이사장(최영륜 부학장 부친)이 장학금 2,000만원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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