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허브기지인 인천시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21세기 동북아중심병원으로 발돋움하기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려고합니다 이미 경제특구에 1차적으로 300병상규모의 PIM병원이 들어서게되면 이와 연계, 상호발전을 꾀하려고합니다"고 밝히는 우제홍병원장.

취임1주년을 맞는 우제홍 인하대 부총장겸 병원장은 "우선 전 교직원들이 단합해서 제2의 도약을 추진하려고합니다 진료과의 전문센터화 조직개편 공간확보 의료정보화 서비스체계구축등 대내적인 계획들이 추진되어오고있습니다"고 소개한다. 전문센터로는 신경재생센터를 비롯하여 영성암센터 공항의료센터 건강증진센터등을 중점육성하고있다.

이러한 대내적인 시스템구축등 개편작업과 함께 대외적으로는 현재 중국한의학과 대체의학연구지원도 진행중에 있으며 특히 의료시장개방과 함께 송도경제특구에 들어서는 미국 필라델피아그룹병원(펜실베니아대학병원을 비롯하여 토마스제퍼슨병원 소아아동병원등 6개 대형병원) 즉 PIM이 들어서게되면 인하대병원과 협력병원으로 운영할 예정이어서 이에 대비 해외연수등 스프트웨어적인 준비도 갖추어나가게 된단다.

뿐만아니라 국제화시대에 세계 유명대학과의 교류협력을 확대 해외환자유치를 위한 다양한 의료마케팅을 위한 장기계획도 수립하고 있다.

또 인천시 인근 42개에 이르는 협력병원과의 긴밀한 유대도 강화시켜나간다고.

최근 주5일제근무에 따른 수입감소 미미한 환자증가율등 오히려 의료환경이 나빠지고있는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기위한 이미 PET-CT MDCT설치하는등 서비스향상을 위한 노력과 더불어 척추신경재생센터등 연구지원도 지속시켜나가야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하대 개교20주년을 맞아 공대의 특성을 살려 의학과의 연계한 BT NT등 기초연구에도 주력, 인상진료뿐만아니라 교육 연구에도 대학병원의 역할에 최대한 충실해나가려고 한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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