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순환기내과(과장 정욱성)주관으로 열린 ‘심장수호의 날’ 행사가 지난 7일 63빌딩에서 환자 및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고혈압, 협심증 등 심장질환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시점을 맞아 무료검진 및 전문의들의 건강상담, 건강강좌 등이 시행됐다.

행사는 ▶ 윤호중 교수의 ‘고혈압의 합병증 및 치료’, ▶ 정욱성 교수의 ‘협심증, 심근경색증의 진단 및 치료’, ▶ 재활의학과 이원일 교수의 ‘심장환자의 재활요법’, ▶ 오용석 교수의 ‘부정맥의 진단과 치료’, ▶ 강민자 수간호사의 ‘심장검사의 종류 및 검사 시 유의사항’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또 오후에는 김혜진 수영양사의 ‘심장환자들의 식이요법’강의가 있었으며, 외부에서 초청한 요가강사의 ‘심장환자들에게 좋은 운동요법’ 요가 시연이 이어졌다.

성모병원 순환기내과는 One-Stop service를 포함한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의료정보 제공으로 환자들과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하여 매년 지속적으로 ‘성모병원 심장 수호의 날’ 행사를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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