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일산에 1000병상 규모로 개원한 동국대학교병원+한방병원은 첫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소화기병센터의 외과 김선한 교수는 지난 6일 직장암 환자을 대상으로 복강경하저위전방절제술을 실시, 암을 성공적으로 제거했으며 환자는 매우 양호한 상태를 보이고 있다.
이번 수술은 동국대학교병원+한방병원이 개원한 이후 첫번째로서 배를 절개하지 않고 작은 구멍을 내는 것만으로도 암을 정확히 제거하는 첨단 기법인 복강경 수술로 집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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