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숙 일양약품 사장은 최근 대표이사 취임을 계기로 주변의 축하하는 감사 인사장을 띄었다.

유 사장은 그 동안 대표이사 부사장으로서 사실상 대표 역할을 해왔다.

서울약대를 나온 그는 다소 침체 국면의 안타까움이 있는 일양의 장애요인들을 말끔이 걷어내어 위기 탈출의 견인적인 역할을 성공했다.

대중약품의 중심에서 우리나라 제약계를 이끌었던 일양약품은 의약분업 시대에 적극 대응하는 치료제 개발에 실효 있게 대처하는데 대표이사의 자질을 높이 평가하는 것 같다.

따라서 그 결과는 일양약품의 주가에 즉시 반영되는가 하면 유명브랜드를 끌여들여 코-마케팅을 시도하는 새로운 작품도 가을쯤에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그 기대는 크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메드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