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대표이사:민경윤)은 최근 자사의 HMP사이트(www.hmphanmi.co.kr)를 통해 의사,
약사와 함께 난치병 어린이 환자를 돕는「건강지킴이」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복지재단이 후원하는「건강지킴이」캠페인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
하는 난치병 어린이 환자들을 돕기 위한 HMP의 공익 캠페인이다.

HMP「건강지킴이」캠페인의 첫 수혜자는 홍진우(9세)군. 홍진우 군은 2004년 11월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지만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5월부터 5주간 1차 캠페인 (5월9일~6월11일) 이벤트를 진행해 모금한
2,505,370원을 한국복지재단을 통해 홍진우 군에게 이미 전달했고 2차 이벤트 (6월8일~7
월4일)를 통한 성금은 7월 중순경 전달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HMP 회원인 의사·약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건강지킴이」캠페인이 성공리에
진행되고 있다" 며 "현재 진행중인 2차 이벤트에도 시작 2주만에 1차 이벤트의 2배수인
3,000여명이 참여하는 등 건강캠페인에 대한 의사·약사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말
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 전개를 통해 홍진우 군과 같은 불우환경 난치병 어린이를
찾아내 "어린 생명"을 살리는 데 일조해 나갈 것"이라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한편, HMP는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한미약품이 개발한 의사·약사 포털 사이트로 의사를 대
상으로 하는「의사전용HMP」와 약사를 대상으로 하는「약사전용 HMP」가 별도로 운용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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