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이 인정하는 으뜸 대학, 으뜸 병원”을 지향하는 건양대학교는 일류 대학, 일류병원의 구현과 선진화 사업의 일환으로 대학 및 산하 병원, 대학원 직원에 대한 의료기관 해외연수를 실시했다.

올해로 3년째 실시되는 이번 연수는 건양대학교, 건양대학병원, 건양의대 김안과병원, 건양대 보건복지대학원 등 건양대학교 산하 4개 기관에서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행정직 등 모두 26명이 참여해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4박 5일 동안 중국 북경지역의 의료기관을 둘러보고 자금성, 만리장성 등을 관광할 예정이다.

연수단은 북경에 위치한 ‘중일우호병원’을 방문하여 중국의 병원 운영현황에 대한 현장학습을 하게 되며, 중국의 병원 관계자들과 병원 운영에 관한 논의를 통해 의료서비스의 향상 및 환자만족도 향상, 병원경영의 효율화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또 이들은 북경에서 머물면서 이화원(서태후의 여름별장), 정릉 지하궁전, 만리장성, 천안문, 자금성, 경산공원 등 인근의 유명관광지를 찾아 관광을 실시하고, 중국에서 맛볼 수 있는 특별음식들도 경험하게 된다.

건양대학교 김희수총장은 “평소에 기관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해외연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며, “의료시장 개방을 앞두고 현 시점에서 이번 해외연수는 더욱 의미가 크며, 병원경영에 세계적인 감각을 불러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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