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병원장 박창일)은 지난 21일 어린이병동과 재활병원 어린이 환자들을 위한 롯데월드 공연팀의 위문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롯데월드는 세브란스병원 어린이 입원병동과 재활학교 옥상에서 삐에로팀과 인형극, 마술쇼 등과 로리, 로리의 캐릭터 쇼 등을 이 펼쳤다.

행사에 참여한 100여명의 어린이들은 더운 여름 햇살에도 불구하고 공연팀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공연팀은 준비한 노트와 필통 등 문구들을 선물을 나눠주며 질병과에 시달리고있는 환아들을 격려했다.

롯데월드는 지난 2001년 겨울부터 매년 세브란스병원의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방문공연 또는 초청공연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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