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개발의 활성화와 국내 다국가임상시험 확대에 따른 임상시험 인프라 구축 등 신약개발을 위한 임상시험 산업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될 전망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은 한국제약협회와 공동으로 오는 24일(금) 오후 2시부터 「신약개발을 위한 임상시험 산업화」라는 주제로 한국제약협회 대강당에서 "제57회 보건산업진흥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우리나라의 지역임상시험 센터의 활성화방안 제시를 위한 유경상 교수(서울의대)의 "지역임상시험센터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발표, 국내 임상시험 관련 전문가 CRA, CRC, CRM, IRB위원, 임상연구자, Reviewer 등의 전문인력 양성 방안을 위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장인진 교수의 "임상시험 전문가 양성 교육프로그램 개발"이라는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각 주제발표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청 의약품안전과 김성호 사무관, GSK 이일섭 부사장, 한국애보트 지봉현 전무, 메콕스 바이오메디칼 정재용 대표가 지정토론에 나선다.

이번 포럼은 신약개발을 위한 임상시험 산업화에 관심이 있는 정부·학계·산업계 종사자 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자의 소속, 직위, 성명을 기재하여 이메일(forum@khidi.or.kr)을 보내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산업총괄팀(02-2194-7360, 732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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